죄송하단 말 대신 엄포(?)

해남읍 구 중앙극장 자리에 건물신축현장에서 도로를 막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도로를 막으며 공사를 진행한 것도 불법인데 모든 공사현장에 붙어있는 ‘공사중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판조차 없이 해남경찰서장의 진입금지 표지판만을 세워 놓아 주민들의 빈축을 샀다. 신축중인 건물은 박모의원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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