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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동계전지훈련 4만명 찾았다맞춤형 지원… 1만명 늘어나
8월에 첫 국제대회 개최 예정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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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3  1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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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을 찾은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해남군이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해남군을 브랜드로 하는 국제대회를 첫 개최할 예정으로 스포츠 강군의 위상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에 따르면 2022~2023년 동계 전지훈련 시즌 동안 14개 종목 134개팀, 연인원 4만124명이 해남에 머물렀다. 전년도 시즌 연인원(3만510명)보다 9600여 명 늘어난 것.

이번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에는 국가대표 근대5종 선수단을 비롯해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도약과 중장거리 선수단, 국가대표 근대5종 꿈나무선수단, 국가대표 육상 체육영재선수단 등 체육계를 이끌어나갈 선수들이 대거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불케 했다.

지난 1월에는 경기, 부산, 경북 체육고등학교 등 인원 수가 많은 기관단위 팀이 많이 찾아 한때 1200여 명이 머물며 해남읍이 스포츠선수들로 북적이기도 했다.

현재는 김포시청 육상 선수들이 오는 28일까지 해남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으로 이번 동계전지훈련 시즌에 해남을 찾은 선수단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서울시레슬링협회 합동 전지훈련을 비롯해 축구·펜싱·육상 스토브리그 등을 통해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따뜻한 겨울날씨와 전문화된 시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문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선수단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전지훈련 성수기인 1~2월 국가대표 의무트레이너 출신 전문가를 배치해 전지훈련팀 지도자들과 일대일 소통을 통해 훈련 동선 관리부터 부상선수 재활트레이닝 상담 등 훈련 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지역관광, 타종목 체험 등 선수 휴식관리까지 세심히 관리해 줌으로써 기량 향상을 이끌어줬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올 한해 최고의 기량으로 원하는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굴뚝 없는 청정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월부터는 전국단위 대회 유치가 시작된다.

오는 14일부터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60회 춘계 전국 남녀 농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는 실업펜싱 대회가 해남에서 열린다.

특히 군은 전문 의무트레이너가 없는 중고 선수들을 위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 재활 트레이닝팀을 투입하고 부상방지를 위해 테이핑 서비스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0일에는 8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해남 근대5종 월드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해남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군은 3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해남 브랜드 대회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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