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300박스 전달

 
 

문내면에서 2023년 제3회 새봄 새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문내면 배추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문내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명, 새마을부녀회 40명과 적십자봉사회, 새마을개선회 회원이 모였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는 해남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와 문내면 소재 경로당 50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행사 3일 전부터 문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애) 회원들이 김장양념을 준비해 정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내면 사회단체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문재) 200만원 △문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애) 100만원 △문내발전협의회(회장 김문재) 200만원 △이장단(단장 박훈동) 100만원 △문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 100만원 등 지역의 많은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적극 지지하였다.

정정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스스로 나서 협조해주어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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