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중심의 보도 해주길
강민구(읍 고도리 한우방 운영)

해남에서 한우방을 운영하고 있는 저는 해남신문을 통해 많은 소식과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최근 소값불안정으로 인해 일부업소에서 수입육과 젖소고기가 한우로 둔갑해 판매되어 화재가 됐습니다. 이와같은 일은 그저 몇일 지나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어지게 됩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사건만을 이야기 하지말고 이제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축산농가의 고충인 각종 질병예방과 대책, 고급육을 생산할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고 축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한우사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남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