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지원을 받는다.

군은 '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각 면 단위별 花 페스타와 43개 마을이 모여 진행한 花 페스타를 열어 군민의 적극적인 주민주도형 문화예술 참여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더 많은 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문화 기획자 및 청년기획자 양성,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등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