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과 관련해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집행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2022년도 경영회생지원사업으로 62억원을 배정받아 134억원을 집행함으로써 목표 대비 217%를 초과 달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부채 범위 안에서 매입하고, 해당 농업인이 매도한 농지를 최대 10년 간 장기임대해 농사를 짓다가 임대기간 안에 언제라도 환매해 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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