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에 최선"

 
 

김영동(사진) 해남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난 12일 해남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사회복지사협의회는 해남군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희망원, 등대원 등 사회복지시설이 모인 단체다.

김영동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해남사회복지사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종사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행정에 제대로 전달돼 정책에 반영되는 등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웃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 회원들과 소통도 강화하고 화합하는 자리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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