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 신년인사회

▲ 계묘년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이 떡케이크를 자르며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 계묘년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이 떡케이크를 자르며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해남군의 희망찬 새해 설계와 화합을 기원하는 2023 계묘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6일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렸다.

해남청년회의소(회장 김일호)가 주관하고 해남JC특우회(회장 김종호)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군수, 서해근 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김계열 농협 해남군지부장,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등 군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일호 해남청년회의소 회장은 "자기 역량 계발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청년회의소로 거듭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세계적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이 합심해 역대 최고의 군정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며 "청년들이 해남을 지켜나가는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열정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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