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2억3000만원 목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시작됐다.

올해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해남'이란 슬로건으로 군은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억2990만6000원 모금을 목표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액수다.

지난해에는 4억5483만4000원이 모금돼 목표액(2억2990만6000원)을 크게 넘었다. 지난해 모금액으로는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추석명절 지원금, 차량배분사업 등이 시행됐다.

모금은 현물이나 현금을 해남군과 읍면사무소, 공동모금회, 방송사 등에 보내면 된다.

군은 전 군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간 복지자원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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