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9000만원 들여 신축

 
 

산이면 외송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외송리 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군비 1억2000만원과 자부담 7000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자부담은 노인회 1000만원, 부녀회 1100만원, 향우 등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지상 1층에 건물 면적 109.65㎡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부엌으로 구성돼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에서는 경로당을 무료로 설계해준 원일 설계사무소 건축사 김동선 향우와 마을 대소사에 적극 협조해준 김순채 재광산이면향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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