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박종부(더불어민주당, 화산·삼산·북일·옥천·계곡, 사진) 의원도 이날 5분 자유발언을 갖고 해남교통 노선변경이나 추가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해남은 전국 최대의 농군으로서 농사에 필요한 상권은 거의 해남읍 고도리에 있지만 계곡·옥천·북일·삼산·현산 등에서 읍으로 오는 일부 버스 노선은 고도리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고 있다"며 "때문에 종착지인 터미널에 하차해 고도리로 가기 위해 버스요금을 지불하고 다시 승차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전에는 고도리에 회전교차로 시설이 없어 정차가 어려웠다면 지금은 회전교차로가 설치돼 있어 군민의 편의를 위해 행정에서 조금만 노력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하루라도 지역 어르신들의 편리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마다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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