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문내·황산서 봉사활동

 
 

전남도 찾아가는 행복 버스가 지난 15일 송지 어란리에서 봉사활동을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았다.

행복버스 서비스에는 △이미용 서비스인 염색과 커트 △네일아트와 손톱정리 △체험활동(컵 꾸미기, 화분 만들기) △치매 검사 △인바디 검사(체내 지방, 근육량 검사)가 실시됐다. 또한 해남군은 보건소 차량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치과 진료도 병행했다.

올해 해남군에서 실시될 찾아가는 행복 버스는 다음 달 2일 문내면 양정리, 6일 황산면 징의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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