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 문예회관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도서관 음악회는 도서관에서 열리는 품격있는 문화행사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시인이 출연해 시낭송과 함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팝 색소포니스트 고민석과 릴리킴이 출연해 케니지의 고잉홈, 써니 등 유명한 곡을 연주하고 히든싱어 이선희 편과 미스트롯에서 준우승으로 유명한 정미애 가수, 그리고 자전거탄풍경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티켓 예매는 다음달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1인 4매(1인 5000원) 이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좌석은 전화예매(530-5452, 좌석 임의 배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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