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윤씨 중앙종친회 제22대 회장에 윤영벌(62·사진) 씨가 선임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제40차 해남윤씨 중앙종친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윤영벌씨가 선출됐다.

새 회장은 중앙종친회 운영위원 15명의 투표로 선출하고 총회 추인으로 결정된다.

윤 회장은 "칠충사(강진 화암사) 보전과 발전 및 중앙과 지방종친회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영과 혼을 다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황산 와등리 출신으로 평생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신천고등학교 교장,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협의회장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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