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경찰 되겠다"

 
 

공정원(54·사진) 제77대 해남경찰서장이 지난 1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공정원 서장은 취임사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해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법 집행과 적극적인 자세로 존중과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서장은 광양 출신으로 지난 1994년 경찰에 입문해 광양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목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남청 경무과 교육계장, 전남청 청문감사관실 감사계장, 전남청 경무과 기획예산계장, 전남청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송세호 전임 서장은 광주청 수사심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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