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8회 전국지방선거에 비례대표로 입후보하여 해남 군민의 큰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9대 해남군의회 최연소 청년 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해남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정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다소 긴장도 됐지만 활발하게 해보라고 응원해주신 선배 의원님과 동료의원님들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처음으로 임시회에 참여해 군정 주요업무도 듣고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해보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부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광범위하게 활동해야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에게 듣는 작은 의견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해남군의회 의정 활동 최우선과제로 자녀들의 무관심과 실제 재산이 없으면서도 자녀들의 동산, 부동산 등에 의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시는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보건·교육·복지분야 등 통합 서비스 지원을 모색하겠습니다. 군민체감형 정책 개발 및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며 내실 있는 예산운영과 정책분석을 통한 집행부의 견제 기능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온·오프라인과 트렌드를 반영한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인구 소멸 해소를 위한 인구 유입 기반조성 등을 연구하며 청년지원 및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군민 체감형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군민의 삶을 높이며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 감시, 집행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모범적인 의회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현장소통형 의정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정책 등 민원을 수렴하여 대안을 찾아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해남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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