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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선수, 파워리프팅으로 해남을 알리다챔피언십대회 -83㎏급서 우승
고교 때 처음 접해… 개인 지도하며 보급활동
"10월 아시아선수권 통과해 국가대표 되겠다"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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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9  1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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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종목으로 생소한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해남을 알리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해남읍 보석사우나 헬스트레이너이자 해남 유일의 파워리프팅 선수인 최우수(27) 선수로 지난 23~24일 부산에서 열린 제31회 국제 파워리프팅 연맹 챔피언십 대회 -83㎏급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워리프팅은 역도와 비슷한 경기로 상체를 벤치에 눕혀 역기 밑에 자세를 잡고 팔을 곧게 편 채 역기를 들어 기록을 측정하는 벤치프레스를 비롯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3개 부문에서 들어 올린 바벨(역기)의 무게를 합해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이다. 한마디로 힘을 겨루는 경기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국제경기단체도 있고 세계대회도 열리는 등 힘의 대회에 걸맞게 점차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우수 선수는 "해남에서 유일한 파워리프팅 선수로 해남에도 이런 선수가 있다는 걸 전국에 알리고 싶었고, 헬스하면 보디빌딩만 생각하는데 파워리프팅 종목도 있다는 것을 우리 지역에도 알리고 싶어 대회에 참가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따라 이 종목을 처음 접한 최 선수는 현재 보석사우나에서 개인 지도를 담당하는 트레이너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금메달을 차지한 24일은 최 선수의 생일로 이른바 셀프 생일선물을 받은 셈이다.

같은 날 밤에 생일파티를 하고 이튿날 출근을 위해 부산에서 해남으로 버스를 타고 와야 했는데 막차를 놓치는 바람에 29만원을 주고 택시를 타고 올 정도로 친구들도 사랑하고 일도 사랑하는 청년이다.

최 선수는 "파워리프팅의 경우 부상, 재활, 근력 증진, 다이어트 등 다방면에 장점이 많은 스포츠이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이 이 종목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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