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교통질서 지킴이,숲생태 문화재 해설사
노인종합복지관 15일까지 모집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백용기)이 노인 일거리 창출을 위해 자연환경 지킴이와 교통질서 지킴이 모집에 들어갔다. 또 숲 생태 및 문화재 해설사 양성 수강생도 모집하고 있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자연환경지킴이는 바다와 산, 관광지 등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는 일을 맡게 되고 교통질서 지킴이는 해남서초등학교와 해남동초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교통질서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자연환경지킴이와 교통안전 지킴이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간다. 또 노인종합복지관은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숲생태 해설사와 문화재 해설사는 60세 이상 노인이면 등록이 가능하고 정규 수업을 받은 후 해남 여러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의 일거리 창출로 모집된 자연환경 지킴이와 교통질서 지킴이 및 숲생태 및 문화재 해설사는 지역내에서도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의료보험카드, 건강진단서이며 15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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