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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마늘단지 '보랏빛 향연'송지 도로변 600여평에 꽃 만개
땅끝농협, 포토존 설치해 호응
이달 말까지 볼거리… 내달 수확
양동원 기자  |  dwyang9@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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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7  0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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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랏빛으로 뒤덮인 코끼리마늘단지.
   
▲ 마늘단지를 배경으로 설치된 포토존.

땅끝마을로 향하는 송지면 금강리 도로변에 조성된 코끼리마늘단지가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마늘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땅끝해남 청정마늘' 사업자로 선정된 땅끝농협이 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인근 600여 평 밭에 조성한 것이다.

땅끝농협은 해남군과 함께 융복합사업단을 만들어 전국 마늘 주산지로서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코끼리마늘을 심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다진마늘 가공공장을 준공해 깐마늘과 함께 다진마늘 상품도 출시했다.

우리나라 토종인 코끼리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5배 이상 크고 줄기도 1m 이상 자라 6월이면 보랏빛 꽃을 피운다. 코끼리마늘단지는 경관사업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송지가 마늘 주산지임을 알리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꽃 단지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보랏빛 향연은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다음 달 초 마늘 수확 작업이 이뤄진다.

땅끝농협의 융복합사업단은 지난 2019년 농축산부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해남마늘을 생산(1차), 가공(2차), 유통(3차)이 어우러진 지역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박동석 땅끝농협 조합장은 "땅끝해남 청정마늘 융복합사업을 통해 해남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코끼리마늘 꽃단지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며 마늘 주산지로서 홍보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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