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군 초청경기도 개최

▲ 이유종(왼쪽) 이임회장·김용원 취임회장.
▲ 이유종(왼쪽) 이임회장·김용원 취임회장.

해남단군축구클럽이 지난 12일 우슬체육공원 축구인조잔디구장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4개 시·군 초청경기를 가졌다.

이·취임식에서는 이유종(37~38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용원(39대) 회장이 취임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이·취임식을 못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행사를 가진 것.

김용원 신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단군축구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유종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단군축구클럽은 42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클럽으로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끌어온 단군축구클럽을 회원들과 화합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군축구클럽이 모범적인 동호회가 되도록 적극 참여와 성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취임식 후에는 목포 소정, 광주 SR, 익산 남성 축구클럽과 초청경기를 가졌다. 단군축구클럽은 지난 2008년부터 4개 시군 대회를 열어 해남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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