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2명·5급 4명 등 전망돼
조직개편 이르면 10월 가능

민선 8기 해남군 첫 인사가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는 서연(4급) 기획실장, 천만식(5급) 해남읍장, 김영희(5급) 계곡면장, 박헌열(5급) 산이면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등 승진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급 2명, 5급 4명 등의 승진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해남군이 민선 8기를 앞두고 군정 방향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해 추진 중인 조직개편은 빠르면 10월 중 예정된 신규직원 발령이나 내년 1월 1일 자 인사에 맞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대내외 행정과 수요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해남군의 조직발전을 위해 현재의 조직구조, 기능, 인력을 진단하는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 중이다.

이번 용역은 오는 24일까지로 군은 조직개편안을 확정한 후 조례 개정 등을 거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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