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고천암 생태공원 바닥분수가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바닥분수는 오는 9월 4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되며 오전 11~12시, 오후 1~2시, 오후 3~4시 등 하루 3차례 가동된다. 고천암 생태공원은 바닥분수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연꽃습지, 갈대 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이 갖춰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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