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린·최은지 본선 진출

▲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에 나선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풀고 있다.
▲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에 나선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풀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대회로 치러진 '제1회 전남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1차 예선에서 삼산초등학교 이하린(5년), 해남동초등학교 최은지(5년) 등 어린이 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남소방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5학년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방상식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해남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2차 결선대회는 모바일 영상 참여로 오는 25일 개최되며 최종 우승자 6명에게는 전남도교육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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