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공식선거운동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2, 13일 이틀간 이뤄지고 오는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후 4시 현재 총 24명이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해남군수 선거에는 명현관(민주당)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김성일(민주당) 후보. 제2선거구에는 윤재홍(민주당) 후보와 박성재(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심재신(무소속) 후보는 13일 등록 예정이다.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민찬혁(민주당)·민홍일(민주당)·김종숙(민주당)·이정확(진보당)·민경매(무소속)·박규인(무소속) 후보 등 6명이 접수를 마쳐 3자리를 두고 격돌하게 된다. 나선거구에는 정명승(민주당)·서해근(민주당)·이성옥(무소속) 후보 등 3명이 등록해 2자리를 두고 경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선거구에는 박상정(민주당)·김석순(민주당)·양동옥(진보당)·노중희(무소속)·이순태(무소속) 후보 등 5명이 등록을 마쳐 2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라선거구에서는 김영환(민주당)·박종부(민주당)·한정배(기독당)·김동수(무소속)·오영동(무소속)·한종천(무소속) 후보 등 6명이 등록해 2자리를 두고 경합하게 된다.

군의회 비례의원에는 민주당에서 이상미·이기우 후보, 진보당에서 공남임 후보가 등록했다. 군의회 비례의원은 2명을 선출한다.

후보등록 이후 오는 19일부터 유세차량, 선거운동원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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