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 위원장 선출

 
 

마산면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했다.

마산면(면장 민성태)은 지난달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1기에서 13명이 연임됐으며 공개모집 등을 통해 21명의 위원이 신규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된 34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마산면 주민자치위원장에 김해경 씨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박태일 씨가, 간사에는 이상윤 씨가 선출됐다.

김해경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에 선출해 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올해 연말에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성태 마산면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나서 맑고 밝고 훈훈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마중물이 돼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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