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호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이 지난달 29일 명현관 군수에게 해남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이현호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이 지난달 29일 명현관 군수에게 해남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이현호)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주민, 공직자, 출향 인사 등이 해남사랑카드를 사용해 적립된 6070만원을 지난달 29일 해남군에 전달했다.

이 적립기금은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와 해남군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해남군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해남사랑카드 사용액의 0.1~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해 매년 해남군에 기탁하고 있다.

이현호 지부장은 "군과 협력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갖는다"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남군 금고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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