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제2회 효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해제 후 마을의 활력을 되찾고,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함께 43개 노인분회 및 경로당을 찾아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다육이 화분을 선물했다.

장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과 더욱 소통하며 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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