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활력플러스추진단서

해남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봄을 맞아 봄나물 특집 '제철진미파티'를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신활력추진단(구 황산고등학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이자 총 9회째 맞는 이번 제철진미파티는 해남에서 나오는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제철진미파티에는 한성엽·박은하·윤문희·김연아 씨 등 4명의 강사진과 박춘화·신향식·최영화·장진경·장민경·장형이·박향화·박미자·조현자·강추경·정은하·김성래·이승리 씨 등 13명의 활동가 등 총 17명이 참가해 각자의 제철진미를 선보인다.

4월의 제철진미에는 취나물, 두릅, 엉겅퀴 등 다양한 나물과 수산물을 비롯해 기타 식재료를 활용해 무침샐러드, 숙회, 부각, 전, 죽, 떡, 샐러드 등 다양한 17종의 진미가 선보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강진·고흥·곡성 등 17개 지역 '전남권역 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과 사무원 35명도 초청돼 해남군 신활력추진단의 '제철진미파티'를 직접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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