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살리기 등 담아
분기별 발행 주민 등 배포

 
 

북일의 소식과 작은 학교 살리기 등을 담은 '북일면 사람들' 창간호가 나왔다. 북일면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발간한 1호 소식지는 8개 면으로 1000부가 발행돼 주민, 향우, 기관단체 등에 배포됐다.

신평호 북일면 주민자치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북일초와 두륜중뿐 아니라 북일면이 새로운 변화 앞에 섰다"면서 "1년에 네 차례 발간될 '북일면 사람들'은 마을 소식과 향우들의 소식을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창간호 2~3면에는 축사와 도움 주신 분, 북일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담았다. 4~5면은 작은 학교 살리기 활동과 학부모 모심을 위한 입주민 선정 및 빈집 살리기 등이 실렸다. 6면에는 '전남 인구 희망찾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내용과 삼국시대 백제의 장고형 무덤인 장고봉 고분을 소개했다. 또한 7면에는 오소재 약수터와 제철 맞은 뻘낙지를 뉴스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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