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사진)이 올해도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해남교육 2022 설명회'를 열었다.

해남교육청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학교 교육력 회복, 지역 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교육활동 중심 학교운영 지원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내 고장 작은 학교 살리기를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해남군, 주민자치회와 협력을 통해 전체 60%에 달하는 관내 작은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해 올해가 해남교육의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