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매일시장 인근 '꾸미오헤어샵' 앞에 '힘들 때 앉아 쉬었다 가세요'라는 안내문과 함께 의자 두 개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용실 원장인 오선옥(56) 씨는 "시장 등이 있어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다리가 아파 힘들게 이동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 쉬었다 가시라는 의미로 의자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 입력 2022.01.24 15:13
- 수정 2022.01.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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