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 수사상황실 현판식

▲ 해남경찰서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 해남경찰서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가 올해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본격적인 수사활동에 들어간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11일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올해 양대 선거를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경찰은 8일부터 6월 1일까지 145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면서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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