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목포와 인접한 화원면에도 비상이 걸렸다. 화원에서 목포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을 비롯해 거제 방문 대한조선소 직원 1명, 경기도 방문자 접촉 1명 등 6명이 감염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남보건소는 지난 12일 화원 43개 마을 주민 1512명(실거주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검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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