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축산
물김 생산량 회복에 위판고도 늘어군, 고품질 생산 지원
과잉생산 대비책도 마련
육형주 기자  |  six@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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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4  2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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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김 위판을 위해 양식 어업인들이 배를 항구에 정박해 물김을 자루에 담고 있다.

고수온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든 물김 생산량이 수온이 낮아지면서 생산량을 회복하며 높은 위판고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산 물김 생산 초기에는 지난해 10월 초까지 고수온이 이어지며 물김 위판이 전년대비 10일 가량이 늦어졌고 생산량도 줄었으나 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전년대비 생산량이 늘었다. 지난 10일 기준 1만9391톤이 생산돼 전년대비 4%(723톤)가 늘었으며 위판고도 228억5900만원으로 30%(52억8700만원)가 증가했다.

해남의 2022년산 김 양식 시설은 9067ha에 19만2140책이다. 군은 올해 고품질 물김생산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김 양식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부표와 김 어망 및 육상채묘 지원 등 김 양식 관련 11종 사업에 1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친환경수산물 직불금을 75어가에 10억2400만원이 지급됐으며 지난 2014년 황산 신흥어촌계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황산 산소와 한자, 징의, 성산어촌계에서도 추가로 인증을 받으면서 황산에 1000.2ha, 2만여 책에서 친환경 김 양식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물김 과잉생산에 대비코자 군 1억원, 해남군수협 1억원 등 2억원의 사업비로 물김출하조절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김출하조절지원사업은 생산된 물김이 판매되지 못할 경우 이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물김 위판이 종료된 후 양식 어업인들에게 지원된다. 2021년산의 경우 군 5000만원과 수협 1억7000만원, 어업인 자부담 등을 포함해 2억5000여만원이 물김출하조절지원사업에 쓰였다.

한편, 명현관 군수와 실과소에서는 지난 6일부터 화산 송평위판장을 시작으로 물김위판장 5곳을 찾아 생산 및 위판 현장을 살펴보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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