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민원에도 항상 앞장

▲ 김병승 이장단장이 화산면사무소 이효례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김병승 이장단장이 화산면사무소 이효례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화산면이장단(이장단장 김병승)이 면민들의 마음을 담아 처음으로 화산면사무소 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상자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 3개월간 화산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있는 이효례 씨. 화산면이장단은 지난달 열린 화산면 정례 이장회의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병승 이장단장은 "이효례 씨는 언제나 남다른 열정과 모정으로 면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보듬어 줄 뿐만 아니라 이장들의 소소한 민원에도 앞장서 도움을 주는 배려에 이장단에서 처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많은 도움을 줘 이장단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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