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반, 3년간 1800만원

 
 

해남군장애인복지관이 후원금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트럭을 구입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나눔도반-좋은 사람들의 모임(회장 오영동)'은 지난 27일 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경희)을 방문해 1년 동안 모금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나눔도반은 2018년에 만들어진 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로 현재 60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2019년부터 3년 동안 후원활동을 전개해 이번에 600만원을 포함해 총 1800만원을 후원했다.

복지관 측은 나눔도반의 후원금 1800만원으로 1톤 트럭을 구입해 외부에 있는 직업훈련장에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후원품 수령이나 배달 등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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