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첫 근무로 역할 최선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장에 마산 출신인 이현호(53·사진) 장흥군지부 부지부장이 1일자로 임명됐다.

이현호 신임 군지부장은 "고향에서 처음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해남 발전을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군지부장은 마산동초등, 계곡중(14회), 광주살레시오고, 한림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용인군지부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문화홍보부, 농업금융부, 대손보전기금부, 용인 수지구청출장소 소장, 농협은행 감사부, 담양군지부·장흥군지부 부지부장을 거쳐 이번에 해남군지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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