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이장단·화산면 체육회·황산 원호마을

화산면이장단(단장 김병승)과 화산면체육회(회장 김동수), 황산면 원호마을(이장 박상동)이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확대 조성 운동에 동참했다.

화산면이장단은 43개 마을에서 5만원씩 성금을 모아 총 215만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이날 화산면체육회도 300만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기탁식은 지난 22일 김병승 화산면이장단장, 이인표 사무장, 김동수 화산면체육회 회장, 윤상래 사무국장, 김명우 화산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열렸다.

김병승 단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수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교육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산면 원호마을도 이날 박상동 이장, 명시정 개발위원장, 한승진 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동 이장은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교육하기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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