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유자청에 사랑을 담다' 행사를 가졌다.

유자 세척부터 손질 등 장장 3시간여 동안 수제유자청 150병을 만들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유관기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한 것.

이날 사용된 유자 150㎏은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해용 공동위원장이, 설탕 200㎏은 해남농협 박찬승 마산지점장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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