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 1588만원 접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해남읍에 따르면 지난 17일 만재가든(대표 박근완)과 백년지기영농조합법인에서 각각 현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일에는 로뎀나무교회(목사 조경섭)에서 결식 우려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성민교회 권사회에서도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읍내 22개 마을 주민들이 611만원을 기탁하는 등 20여일 동안 1588만원의 후원금과 물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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