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이장단 농협직원 단합다져

황산면사무소(면장 서해근)는 지난 13일 황산중학교 운동장에서는 황산면 이장단(단장 민태홍)과 면사무소, 황산농협(조합장 한춘복)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공동번영과 상호친목을 다지는 ‘공룡왕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년이 넘게 이어온 황산면 유관기관 친목대회는 매년 농번기의 시작과 함께 정해진 순번에 따라 개최되며 올해는 면사무소에서 다과와 음식을 제공했다. 축구, 400계주, 윷놀이, 노래자랑 등을 통해 이장단과 유관기관 직원들은 우의를 다졌으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면민의 날의 성공개최, 이장단의 활발한 면정협조, 황산농협의 현재와 미래 등을 논하며 상호 친목을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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