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속기사 등 각자 역할 분담
'어버이날 공휴일 조례' 회의도

 
 

마산초 학생들이 해남군의회에서 진행된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해남군의회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참여를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날 마산초교 재학생 15명은 의장, 의원, 발의자, 사무과장, 의사팀장, 속기사 등 각각 역할을 분담해 의회의 역할을 체험했다.

특히 직접 만든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가지고 제안설명, 찬반 토론, 표결 등을 통한 의결까지 진행하는 모의 회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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