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품평회서 농식품부장관상

 
 

화원농협(조합장 서정원) 김치가공공장에서 생산하는 '이맑은김치'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10회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김치품평회는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품평회에서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 배추김치를 선발하는 대회로 김치 관련 전문가 10명, 일반 소비자 5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국산 농산물 사용 실적, 소비자 구매 편리성, 위생, 안전성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화원농협은 최우수상으로 농식품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지난 2013년에는 대상을 받았다. 화원농협은 김치가공공장에서 18가지의 김치재료를 국내산으로 화학재료없이 옛날 방식 그대로 담근 '이맑은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관리하에 다양한 김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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