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성화교·학생 유치 위해

 
 

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는 25일 교내 운동장에서 '제2회 삼산초등학교장 및 총동문회장배 스내그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교생 48명이 선수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대회 경기위원장을 맡은 전만동 프로는 2년 전 삼산초 골프부를 창단하고 지난해 준공된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수업은 물론 스내그골프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열의를 다하고 있다.

한대덕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산초등학교를 골프특성화학교로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꿈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학생 수 유입은 물론 학교살리기 운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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