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마련한 '땅끝 제철진미파티'가 오는 26일 추진단 강당(구 황산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제철진미파티는 해남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철음식을 통해 해남의 가치 먹거리를 이야기하고 체험 등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가을낙지를 비롯해 15종의 식재료가 11월 제철진미로 선정돼 선보인다. 이달의 대표 먹거리로는 가을낙지가 뽑혔다.

신활력추진단 가치먹거리 강사단 3명이 낙지잡채 등 3종의 낙지요리를, 활동가 13명이 고구마술 등 17종의 레시피를 들고 나온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일반 참가자는 3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와 예약은 전화(061-532-882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