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두드림센터 일원서
강연·공연·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해남군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0~21일 해남청년두드림센터 등에서 열린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문화마실이야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문화공연을 비롯해 강연, 전시, 프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열리며 오후 7시까지 캠핑존, 동화산책실, 포토존, 코스프레, 꽃 공예품 체험과 판매, 먹거리 부스, 만물트럭 등 프리마켓이 열린다. 프리마켓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오후 5시부터는 해담은아파트 인근 천변에서 해남국악전수관과 풍물굿패 해원이 함께 하는 청년 공연이 펼쳐진다.

21일 오전 10시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말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란 주제의 강연과 오후 2시부터 청년 트로트 가수 김희 씨의 초청 공연도 마련돼 있다.

20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는 센터 2층에서 방은조 씨의 '감성더하기+ 글씨곱하기×'란 주제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린다.

한편 지난 8월 개관한 해남청년두드림센터는 청년 맞춤형 강좌를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자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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