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장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도 선정

 
 

윤재갑(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해양수산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윤 의원은 민주당 대선 선대위에서 해양수산분야 정책개발을 총괄하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승리에 앞장서게 됐다.

윤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시발된 수산물 안전성 확보 문제, 해운 재건을 통한 수산분야 국제경쟁력 강화,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당면한 해양수산분야 정책과제의 해법을 마련하고 공약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 의원은 "차기 정부의 해양수산분야 해법과 비전 마련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해양수산정책위원장 활동에 나서겠다"며 "다양한 해양수산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제20대 대선에서 압승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올해 국정감사에서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윤재갑 의원을 우수의원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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