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등 유통 177억 매출
3000만원 상당 차량·공로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에서 농산물 도매산업 유통혁신 부문의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지난 4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로패와 3000만원 상당의 업무용 차량을 받았다.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농산물 유통혁신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농협을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화산농협은 최근 대형마트를 비롯해 농협계통 매장에 고구마와 단호박 177억원 등을 공급하면서 도매사업매출액과 성장액, 성장률 평가에서 전국 지역농협 중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화산농협의 고구마 매출액은 10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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