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협(이사장 송용필)은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3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겨울용 이불 29세트를 전달했다.

해남신협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 가정에 이불세트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송용필 이사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장애인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올 것 같아 위로의 마음을 담아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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