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두륜산이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두륜산 도립공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땅끝 꽃축제가 열려 국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과 전시작품 8만4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곳곳에 LED의 원형터널과 화단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륜산의 단풍은 오는 11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21.11.09 14:48
- 수정 2021.11.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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